이상우·김소연, 6월 백년가약 맺는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  2017.03.28 09:10  |  조회 68189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 /사진=OSEN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 /사진=OSEN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이상우와 김소연 양측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우, 김소연 씨가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오늘(28일) 오후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결혼식은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일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은 '가화만사성'을 끝내고 나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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