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1

발랄한 매력을 강조하는 '컬러 슈트'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오피스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재킷과 팬츠를 갖춰 입어 단정하고 동시에 밝은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분하고 따뜻한 색상을 선택하면 우아한 느낌을, 청량한 쿨톤 컬러를 선택하면 젊은 느낌을 강조한다.

배우 김희애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카메라워크스튜디오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희애는 스웨이드 재질의 와인 컬러 슈트를 입고 따뜻하고 포근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김희애와 같은 행사에 참석해 다른 느낌의 슈트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시영은 오렌지 컬러의 슈트를 입고 웨이브 헤어를 우아하게 늘어뜨려 생기넘치는 미모를 강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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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는 미디 기장의 단발 헤어를 자연스럽게 드라이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애는 눈꼬리를 길게 빼어 그린 아이메이크업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김희애는 바지 절개선이 돋보이는 트랙팬츠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이너웨어와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우아한 웨이브 헤어를 하고 등장한 이시영은 누디한 립컬러를 바르고 여성미를 발산했다. 그녀는 진주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우아함을 더했다.

이시영은 오렌지 색상의 슈트 안에 네크라인의 일부가 트인 블라우스를 입고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고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