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아웃도어 챌린지 '볼더러스 데이' 성황리 마쳐

강촌 유선대 암장을 활용해 클라이머들과 맨손 암벽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 진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28 15:41  |  조회 2734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코리아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코리아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www.patagonia.co.kr)가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볼더러스 데이'(Boulderers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파타고니아의 '볼러더스 데이'는 지난 26일 서울 근교에서 활동 중인 클라이머와 암장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촌 유선대 암장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별도의 도구나 장비로 암벽을 훼손하지 않고 오직 맨손으로 자연 암벽을 등반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파타고니아만의 친환경적 아웃도어 활동을 실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갑작스런 비와 우박 등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 클라이머와 함께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선대 암장 지형에 맞춰 개발한 루트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새로운 스팟과 미션을 개척해 나가며 모험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아웃도어 본연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또한 '볼러더스 데이'는 미션이나 시간표에 구애 받지 않는 페스티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핫도그와 맥주 등 간단한 식사가 함께 마련돼 자유롭게 암벽 등반을 즐기며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액티비티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사용한 공간을 다시 깨끗이 복원하는 자연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파타고니아의 친환경적 기업 철학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바위에 남은 초크의 얼룩진 흔적을 지우기 위해 브러시로 바위 구석구석을 닦는 'Leave No Trace'(바위 클리닝)을 진행했다. 또한 암장 주위의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뜻을 실천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볼더러스 데이'는 ‘자연은 정복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즐기며 호흡하는 공간’이라는 파타고니아만의 친환경적 아웃도어 문화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볼더러스 데이'가 모범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귀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타고니아만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더러스 데이'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은 추후 파타고니아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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