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데뷔 10주년, 한승연·니콜 "고마워"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  2017.03.29 09:41  |  조회 3193
걸그룹 카라는 미니앨범 7집 "IN LOVE"을 끝으로 사실상 해체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걸그룹 카라는 미니앨범 7집 "IN LOVE"을 끝으로 사실상 해체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걸그룹 카라가 오늘(29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원년 멤버인 한승연과 니콜은 29일 각각 자신의 SNS에 자축하는 글을 올렸다.

한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규리와 니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부족해서 항상 불안했지만 우리와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니콜도 팬들을 향해 “부족해도 항상 옆에서 웃어주고 곁을 지켜줘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걸그룹 카라는 2007년 데뷔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2016년 한승연, 구하라, 박규리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나며 사실상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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