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이다희, 파격 드레스…섹시한 '전사' 변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29 20:40  |  조회 14437
/사진= 김창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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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독특한 디자인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윤춘호의 'YCH'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이날 이다희는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흰색 뷔스티에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다희는 드레스 안에 블랙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화이트 초커를 매치해 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넘겨 묶은 이다희는 글래디에이터 롱부츠를 신고 전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다희는 드롭이어링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한편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는 3월27일부터 4월1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기업 후원과 공동마케팅, 시민 참여가 더해진 패션·문화페스티벌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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