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앞머리 트렌드는?…복고풍 곱슬머리가 '대세'

곱슬거리는 '컬리뱅'과 '가닥 앞머리'…사랑스러운 '옆머리 컬' 어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19 09:00  |  조회 4522
시스루뱅과 처피뱅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앞머리 트렌드가 등장했다. 최근 들어 촌스러운듯 스타일리시한 '곱슬 앞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계의 레트로 열풍이 헤어스타일 트렌드로 이어진 것. 올봄 유행 예감 '앞머리 스타일'을 소개한다.

◇풍성한 '컬리뱅'

소녀시대 태연, 시크릿 전효성, 배우 한효주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소녀시대 태연, 시크릿 전효성, 배우 한효주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자연스러운 시스루뱅 헤어는 몇해째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이다. 여기에 과장된 컬을 넣어 풍성한 '컬리뱅'을 연출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긴다.

앞머리의 컬은 방향을 자유롭게 설정해야 더욱 멋스럽다. 정돈되지 않은 듯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구불거리는 컬이 '곱슬 앞머리'의 핵심이다.

묶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면 앞머리의 구불거리는 컬이 더욱 돋보인다. 풍성하게 묶인 머리카락은 앞머리의 볼륨감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따라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보다는 '번헤어'나 '블레이즈'(땋은 머리) 등을 추천한다.

◇곱슬거리는 '가닥 앞머리'

배우 고준희, 한효주, 소녀시대 서현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고준희, 한효주, 소녀시대 서현 /사진=머니투데이DB
이마에 곱슬거리는 앞머리 '몇 가닥'만 남긴 헤어스타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풍성한 '컬리뱅'보다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웨이브 없이 짧은 숏컷이나 길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에도 잘어울린다. 앞머리에 헤어 에센스를 듬뿍 발라 살짝 젖은 듯한 웨트 헤어를 완성해도 좋다.

배우 한효주와 소녀시대 서현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가닥 앞머리'를 더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서현은 앞머리를 한 방향으로 넘겨 깜찍하게 연출했다.

◇사랑스러운 '옆머리 컬'

가수 현아, 구구단 미나, 배우 안소희 /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현아, 구구단 미나, 배우 안소희 /사진=머니투데이DB
앞머리가 없다면 가수 현아, 구구단 미나, 배우 안소희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한다. 옆머리에 구불거리는 컬을 넣어 '컬리뱅'처럼 촌스러운 듯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에는 현아처럼 헤어라인을 따라 얇은 컬을 넣어 경쾌하게 연출한다. 컬을 넣은 헤어를 귀 뒤로 꼽아야 전체 헤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는 보다 과장된 웨이브를 시도해도 좋다. 구구단 미나처럼 탄력 있는 컬로 웨이브를 살려 이마의 양 옆을 덮으면 상큼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히피펌 헤어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은 뒤 애교머리를 살짝 뺀다. 풍성한 포니테일 헤어와 헤어라인의 깜찍한 웨이브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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