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YG와 전속 계약…빅뱅·싸이와 한솥밥
머니투데이 이슈팀 심하늬 기자 | 2017.03.31 16:0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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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DB |
YG는 31일 방송인 오상진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김소영 MBC 아나운서와 결혼을 발표한 오상진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JTBC '차이나는 클라스', O tvN '프리한 19' 등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상진은 YG가 영입한 첫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이로써 YG는 가수뿐 아니라 배우, 방송인 매니지먼트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YG에는 빅뱅·싸이·블랙핑크 등 인기 가수뿐 아니라 구혜선·고준희 등 배우, 안영미·유병재 등 방송인까지 소속돼 있다.
오상진은 2014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방연에서 현수막 사이로 걸어가 화제가 됐다./사진=스타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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