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 인스타그램

로희 가족이 행복한 하와이 여행을 공개했다.

배우 유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 속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 오묘한…그래서 맘에 드는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가 딸 로희와 함께 해변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기태영 품에 안겨 있는 로희는 엄마 유진과 눈을 맞추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유진은 로희와 단둘이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로희는 커다란 핑크색 머리띠를 하고 사랑스러운 미모를 뽐냈다. 작은 손으로 애착인형 '모이'를 꼭 쥐고 있는 로희의 모습이 앙증맞다.

한편 유진·기태영 부부는 딸 로희와 함께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현재 유진 가족은 S.E.S 바다의 신혼여행에 동행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