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vs 오연서, '화이트 셔츠+블랙 팬츠' 스타일 대결

[스타 vs 스타] 블랙 힐로 우아하게 '수현'… 스니커즈로 시크하게 '오연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05 10:31  |  조회 8399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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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는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어떤 의상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 스타일링이 손쉽고 활용도가 높다. 가장 베이식한 두 아이템이 만나면 단정하면서 세련된 멋을 자아낸다.

배우 수현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티파니 앤 코' 행사에 참석했다. 수현은 이날 오버핏 화이트 셔츠에 세미 부츠컷 블랙 팬츠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오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화보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오연서는 블랙 슬랙스에 화이트 셔츠를 깔끔하게 넣어 입고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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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깔끔하게 넘긴 7:3 가르마 헤어로 미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볼드한 실버 네크리스를 착용해 화사함을 더하고, 독특한 팔찌로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수현은 오버사이즈 셔츠 밑단을 블랙 팬츠 안으로 넣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반면 셔츠의 뒷면은 길게 늘어뜨려 우아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반짝이는 실버 장식이 달린 블랙 펌프스 힐을 신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오연서는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긴생머리를 차분하게 연출했다. 그녀는 오렌지 빛깔의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과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화사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했다.

오연서는 금장 장식이 달린 블랙 스퀘어 백을 들고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그녀가 입은 슬랙스의 허리에도 금장 단추가 달려 있어 스타일링의 통일성을 높였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가 배색된 블랙 스니커즈를 신고 무심한 듯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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