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여신' 박연경 아나운서,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05 19:07  |  조회 21443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MLB 여신' 박연경 아나운서가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2017 'MBC MLB 단독 생중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BC는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확정되며 MLB 관련 다섯 개 프로그램('토요 MLB라이브', '2017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다이어리', 'MLB핫토크', '스포츠매거진')을 파격적으로 편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MLB핫토크' 진행을 맡은 박연경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박 아나운서는 화이트 원피스에 네이비 재킷을 걸친 단아한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중단발 헤어의 끝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우아한 매력을 더했다. 그녀는 은은한 코랄 핑크빛 립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마음껏 뽐냈다.

기자간담회에서 박연경 아나운서는 "MLB 여신이라고 불러주시는데 아직 부끄럽고 부담스럽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방송을 굉장히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간 관계상 못 보는 경기들 챙겨 보고, 해설위원들을 따라다니며 귀찮게 질문한다"라며 "많이 물어보고 배운다. 그런 면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 지난 시즌이 입문자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전문성 가미된 내용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나진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 박연경 아나운서, 한명재 캐스터, 허구연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 등 해설진과 MBC 스포츠국장 등 제작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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