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이영애·고현정과 동갑…엄마 역할 후회 없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07 14:25  |  조회 15954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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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가 배우 이영애·고현정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이영애, 고현정과 동갑인데 엄마 역할만 하기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아 속내를 고백했다. 이일화는 "(다른 역할에) 욕심은 난다. 하지만 연기가 너무 좋아서 어린 나이에 빨리 엄마로 돌아섰다"고 대답했다.

이일화는 "지금 소속사에서 어린 역할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다"며 "복근 만들려고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한다"는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일화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세 편 연속으로 여자주인공의 엄마 역할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이일화는 배우 성동일과 함께 찰떡궁합의 부부연기를 선보여 '엄마' 역할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이일화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해 배우 정소민, 윤제문 등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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