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조카 백옥담, 장기기증 캠페인 참여…활동 재개?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  2017.04.10 09:32  |  조회 7092
배우 백옥담과 작가 임성한/사진=한아름컴퍼니,머니투데이DB
배우 백옥담과 작가 임성한/사진=한아름컴퍼니,머니투데이DB

임성한 작가의 조카 배우 백옥담이 활동 재개를 알렸다.

10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백옥담이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EYE PROMISE YOU'에 참여했다.

'EYE PROMISE YOU'는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본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자신의 눈 사진이나 시각장애 환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과 메시지를 올리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이 캠페인에 최지우, 공형진, 김성령, 채정안 등이 참여한 바 있다.

한아름컴퍼니 측은 "백옥담의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기자 백옥담은 데뷔 이후 고모인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만 줄곧 출연해오다 2015년 임 작가의 은퇴와 함께 안방극장에서 사라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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