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x 미쉐린 타이어, '미쉐린 시리즈' 8종 출시

타이어 기술 적용해 접지력·추진력 우수한 멀티 아웃도어 슈즈 선보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4.10 10:55  |  조회 5335
/사진제공=살레와
/사진제공=살레와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는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 타이어'와 손잡고 멀티 아웃도어 슈즈 '미쉐린 시리즈' 8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살레와가 미쉐린 타이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미쉐린 시리즈'는 미쉐린 최고 기술인 산악자전거 타이어 기술을 신발 아웃솔에 적용한 라인이다.

고르지 못한 지형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접지력과 추진력이 우수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또한 보행시 압력 감소를 돕고 안정적이 발 각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쉐린 시리즈'는 가벼운 산행과 근교 산책에 적합한 로우컷 고어텍스 등산화 '원더 하이크 로우'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마운틴 트레이닝 슈즈 '멀티 트랙', '라이트 트레인' 등 총 8종이다.

이번 라인의 주력 제품인 '라이트 트레인'은 미쉐린 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3D 설계로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한 남성용 275㎜ 사이즈 기준, 약 260g의 초경량 제품으로 하이킹은 물론 산악마라톤인 트레일 러닝, 헬스장의 트레이드 밀을 달릴 때나 일상생활을 할 때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로우컷 고어텍스 등산화 '원더 하이크 로우'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및 투습 효과가 뛰어나다.

멀티 마운틴 트레이닝 슈즈 '멀티 트랙'은 평평한 아웃솔 조각으로 MTB 자전거 핀 페달과 완벽한 인터페이스를 생성해 경사진 곳에서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투습력을 강화한 전문가용 제품도 선보인다.

한편 살레와는 8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 2016년부터 K2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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