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메이트 '프레쉬 오일 테라피' 3종/사진제공=애경

애경의 보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SHOWERMATE)가 오일 성분을 함유한 보디워시 '프레쉬 오일 테라피'(Fresh Oil Therapy)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오일과 100%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성분을 함유했다. 오일 특유의 끈적임 없이 보디피부를 촉촉히 관리해주는 게 특징이다. 피부타입별 맞춤 오일을 담아 △지성피부용 밸런싱 △건성피부용 모이스춰라이징 △극건성피부용 울트라 리치 3종으로 출시했다.

오일이 피부에 잘 흡착되도록 도와주는 폴리머 기술을 적용, 샤워 후에도 마치 보디로션을 바른 듯 촉촉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밸런싱 오일샤워'는 부위별 피지가 고민이거나 유분 관리가 필요한 지성피부에 적합하다. 피부 진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 메도폼씨, 베르가모트 등 열매오일을 함유했다.

'모이스춰라이징 오일샤워'는 샤워 후 건조함과 당김이 느껴지는 건성피부용 제품이다. 수분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바바수, 바오밥나무씨 오일 등을 함유해 보디피부의 영양공급과 보습에 탁월하다.

'울트라 리치 오일샤워'는 피부각질과 갈라짐으로 고민하는 극건성피부에 좋다.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 아르간, 호호바 등 5가지 오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뛰어난 윤기 보습에 도움을 준다.

애경 관계자는 "'샤워메이트 프레쉬 오일 테라피'는 최근 가성비 높은 셀프 뷰티케어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는 점에 착안한 신제품"이라며 "보습과 성분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