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정효준, 관심↑…황금비율돌 탄생하나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4.10 15:11  |  조회 13530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사이트 캡처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사이트 캡처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문을 연 가운데 아이돌 연습생이 아닌 모델 연습생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 투표에 따라 최종 멤버로 선정·데뷔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가 데뷔, 인기를 끌었다.

10일 엠넷 '프로듀스101'에 따르면 시즌2에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정효준, 권현빈, 김현우, 이후림 등이 출연한다. YG 케이플러스는 모델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이다. 모델 연습생 답게 이들의 평균키는 185.25㎝다.

이들을 본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들은 "키가 젤 작은 사람이 188이래", "팔척 귀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YG 케이플러스 소속 연습생과 관련해 "우월한 유전자로 황금비율돌 탄생을 기대할게요", "실력까지 괜찮으면 대박일 것 같은데 앞으로 기대된다", "다른 아이돌 연습생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연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첫 방송 종료 후 공개된 순위 발표에서 마루기획의 박지훈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오엔오의 장문복, 3위는 브랜뉴뮤직의 이대휘가 각각 차지했다.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연습생은 각각 △권현빈 16위 △정효준 36위 △이후림 62위 △김현우 66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