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스트레스 안녕…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3

입이 심심할 땐 다크초콜릿·캐모마일티, 두피 지압과 눈 운동도 효과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08 13:01  |  조회 4983
하루 8시간 이상 사무실에 있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온종일 컴퓨터를 보고 있으면 머리가 띵하고 눈이 뻑뻑해진다. 한자리에 앉아 있다 보면 입이 심심하기도 하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입이 심심할 땐 다크초콜릿…탄산수·캐모마일티도 좋아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천연 탄산수는 일반 물보다 훨씬 많은 양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탄산수를 마시면 피곤한 몸에 어느 정도 생기가 돈다. 탄산이 근육에 쌓인 요산을 제거해 몸을 가볍게 만든다.

따뜻한 캐모마일 차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추천한다. 캐모마일은 항경련 작용과 함께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캐모마일은 눈과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이 탁월해 오랜 문서작업에 지친 회사원들에게 딱이다.

과도한 업무량이나 상사의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다크 초콜릿을 먹어보자.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코르티솔을 비롯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견과류, 바나나 등의 음식 역시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두피 지압법

/사진= https://youtu.be/vy5a17Wz0J8
/사진= https://youtu.be/vy5a17Wz0J8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발바닥 아래 움푹 파인 지점은 스트레스로 인해 흥분한 교감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혈점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이 부위를 엄지손가락이나 지압봉으로 마사지하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위로 뻗쳐 두피가 건조하고 딱딱해진다. 머리 꼭대기의 정수리 중앙을 손끝이나 빗살 끝이 둥근 빗으로 톡톡 두드리면 즉각적으로 혈액이 전신으로 순환되면서 열이 발산되고 두피도 말랑해진다.

두통에 좋은 지압도 있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 양쪽 중지 손가락을 이용해 관자놀이 부분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러한 동작을 10초간 세 번씩 반복하면 두통이 어느 정도 가신다.

◇앉으나 서나 스트레칭

/사진= 프리픽
/사진= 프리픽
하루에 한 번쯤은 잠깐이라도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일어나 조금 걸으면 머리로 몰렸던 혈액이 순환되면서 열이 가라앉고 마음도 진정된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환기를 시키자.

의자에 앉아 있는 평소엔 앉은 채로 다리를 쭉 펴 발목을 까딱까딱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리에 혈액순환을 돕는 팩을 붙이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업무 중 수시로 눈 운동을 해 안구 주변의 혈관을 자극하면 머리가 한결 맑아진다. 두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지그시 압박한 상태에서 눈동자를 위아래, 양옆,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굴려보자. 눈을 뜨는 순간 시야가 또렷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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