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고 자외선 높은 봄…피부 관리 키워드 3가지

피부 관리 어떻게?…'꼼꼼 클렌징' '보습 관리 '자외선 차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26 10:01  |  조회 1256
따뜻한 햇볕과 살랑이는 바람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봄이다. 무겁고 칙칙한 겨울 옷을 벗고 화사한 봄옷으로 갈아입듯, 피부에도 봄에 맞는 옷을 찾아줄 시기다. 봄철 피부 관리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봄 스킨케어 기본?…'보습'과 '자외선 차단'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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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기초 스킨케어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 두 가지 키워드를 기억하면 된다.

아직까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한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더해져 피부는 극심한 건조함에 시달리고 있다.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리치한 크림을 두툼하게 발라 유수분을 보충한다. 유분감이 도는 피부라면 수분감이 있는 젤 타입 크림을 발라 촉촉함을 더한다.

봄철에는 해가 길어져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평상시 SPF 15~20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SPF 30 이상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쿠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해 주기적으로 덧바른다.

◇미세먼지 OUT…꼼꼼한 '저자극 클렌징'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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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에 남아있는 불순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클렌징이 완벽하지 못하면 미세먼지가 덜 씻겨나가 트러블이 유발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에는 자극이 덜한 약산성 클렌저 사용을 추천한다. 깨끗이 씻은 물기 없는 손에 클렌징 오일을 덜어 마사지하듯 얼굴을 닦아 낸다. 흐르는 물로 오일을 꼼꼼하게 헹궈 1차 세안을 마친다.

클렌저를 손에 덜어 풍성한 거품을 낸다. 얼굴에서 거품을 바로 내는 것 보다 거품을 얼굴에 얹어 세안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안 후에는 타올로 얼굴을 박박 문질러 닦지 않고, 물기를 살짝 제거한 뒤 손으로 얼굴을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공 청소엔 '사과 팩'…'바나나 팩'은 보습 및 미백에 탁월

/사진=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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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2회는 천연팩으로 피부를 집중 관리한다.

'사과 팩'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각질과 모공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에 풍부한 산 성분이 천연 필링제 역할을 해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한다.

사과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 준비한 뒤, 밀가루와 꿀을 넣고 흐르지 않을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며 잘 섞어 준비한다. 세안 후 얼굴에 준비된 팩을 바르고 15분 후 씻어내면 된다.

봄 햇볕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에는 '바나나 팩'을 추천한다. 바나나의 타닌산 성분은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미백에 효과적이다.

바나나를 포크로 잘 으깬 뒤 우유와 꿀을 넣고 섞어 준비한다. 팩을 바르고 15~20분 후에 세안하면 거친 피부를 밝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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