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측 "'쇼미더머니6' 지원 고민…접수는 아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13 11:01  |  조회 2889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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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래퍼 슬리피가 '쇼미더머니6' 지원을 고민중이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13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슬리피가 '쇼미더머니6'에 지원할지를 놓고 현재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접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6'의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슬리피의 지원 여부는 그 전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현재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슬리피가 참가를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쇼미더머니6'를 통해 래퍼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쇼미더머니6' 심사위원으로는 래퍼 타이거JK를 비롯해 지코, 딘, 비지 등이 확정됐다. 이에 슬리피가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출연하게 된다면, 슬리피는 지코, 딘 등 후배 래퍼에게도 심사를 받게 된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와 함께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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