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가방'으로 액세서리 라인 강화 나선다

10~20만원대 가죽 가방 대거 출시…가성비 높인 가방으로 도전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4.13 12:31  |  조회 964
스튜디오 톰보이 '카뮈' 크로스백/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카뮈' 크로스백/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가성비 높인 가방으로 토종 가방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10~20만원대의 가죽 가방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국내 가방 브랜드의 가격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영입한 석정혜 상무가 '스튜디오 톰보이' 핸드백 제품의 변화를 주도했다.

석정혜 상무는 품질 좋은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무게를 확 줄이거나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죽 소재 가방을 만드는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냈다.

스튜디오 톰보이 '올라라' 라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올라라' 라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는 가방 디자인에 따라 △까뮈 △올라라 △미라보 3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 기존 가방 브랜드 대비 가격대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카뮈'(CAMUS) 라인은 가죽의 앞면과 뒷면을 모두 가공처리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안감이 없어 가볍다. 크로스백의 경우, 일반 가방이 약 2㎏인 데 반해 카뮈 라인은 417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지갑, 파우치, 토트백, 백팩, 크로스백으로 구성됐다.

'올라라'(OLALA) 라인은 트렌디한 박스·탬버린 형태를 톰보이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가죽 제품 표면에 이태리에서 수입한 옥스퍼드 원단을 부착해 스크래치와 이염에 강하다. 토트, 크로스, 파우치, 지갑 등으로 출시됐다.

스튜디오 톰보이 '미라보' 라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 톰보이 '미라보' 라인/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운동 가방(Gym bag)을 변형한 캐주얼한 디자인의 '미라보'(MIRABEAU) 라인은 크로스백과 지갑으로 출시됐다. 크로스백의 경우 끈 길이를 조절해 숄더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 손잡이가 달려 있어 들기에 편하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가방뿐만 아니라 고급 소재의 스카프와 가죽 소재 신발 등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팀장은 "액세서리 라인 강화를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의 의상에 어울리는 가방과 신발, 스카프 등을 모두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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