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수염 기른 '마초남'…서른살의 '아재 매력'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13 18: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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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드래곤은 길게 기른 콧수염과 턱수염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마초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상남자 같은 모습의 지드래곤 곁에는 귀여운 오리 인형이 물에 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재 다 됐다" "오빠가 아니라 아빠라고 불러야겠다" "수염도 멋있다" "아저씨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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