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봄 슈즈 트렌드…"스니커즈가 대세"

'애슬레저룩'과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 확대 영향…랜드로바, 신제품 60%가 스니커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4.13 17:31  |  조회 1117
버팔로 애슬레저 스니커즈/사진제공=금강제화
버팔로 애슬레저 스니커즈/사진제공=금강제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스니커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금강제화는 스니커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강제화가 올해 출시한 스니커즈의 판매량은 1월에 3000켤레, 2월엔 6400켤레, 3월엔 8000켤레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제화는 이를 운동복을 일상복으로도 입는 '애슬레저'(Athleisure) 패션 트렌드와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했다.

스니커즈 인기를 반영해 금강제화는 이번 시즌 스니커즈 구성을 대폭 늘렸다.

금강제화 대표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LANDROVER)는 신제품 중 스니커즈 수량을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늘려 전체 물량의 60%로 구성했다. 제품 디자인도 지난해엔 8개였으나 올해엔 13개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고급 수제화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는 지난 1월 2017 S/S 신상품으로 신사화 대신 스니커즈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출시 한 달 만에 20% 판매를 기록했다. '헤리티지'는 최근 완판을 앞두고 신제품 추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스니커즈 하나로 출근길 패션이나 주말 나들이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앞으로 스니커즈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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