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vs 송지은, '블랙 앤 화이트' 패션…승자는?

[스타 vs 스타] 로우 포니테일로 우아하게 '박시연'…귀여운 단발 변신 '송지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4.17 07:30  |  조회 8016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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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블라우스와 블랙 정장 바지를 매치하면 트렌디하면서 우아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오피스룩은 상하의 디테일과 액세서리에 따라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다.

배우 박시연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시연은 비즈 버튼이 돋보이는 브이넥 블라우스와 9부 길이의 벨보텀 팬츠를 매치해 럭셔리한 룩을 선보였다.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참스'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송지은은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발목 부근이 트인 벨라인 팬츠를 입고 멋을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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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은 앞머리를 옆으로 우아하게 내린 로우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박시연은 은빛 드롭이어링을 착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이넥 디자인과 블랙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택한 박시연은 광택 소재의 벨보텀을 함께 입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박시연은 블랙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하고 등장한 송지은은 시스루뱅을 내린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송지은은 헤어 컬러와 어울리는 브라운 섀도와 누드톤 코랄립이 돋보이는 음영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송지은은 리본타이를 맨 듯한 느낌의 독특한 넥칼라가 돋보이는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송지은은 발목 부분이 트인 벨라인 팬츠와 블랙 펌프스 힐을 매치하고 사랑스러운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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