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오는 7월 결혼…"평생의 동반자 만났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17 09:44  |  조회 4844
/사진=머니투데이DB, 이매진아시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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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에릭은 17일 신화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 2017년 7월1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초 두 차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3년 전에는 교제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난 2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오는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에릭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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