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함 지수 UP"…봄에 입기 좋은 '화이트' 패션
베이식한 '화이트 패션'…블라우스, 티셔츠, 원피스로 다양하게 입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5 12: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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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거리는 밝고 화사한 컬러 의상들로 가득 수 놓인다. 매년 등장하는 '시즌 컬러'의 등장 속에서도 '화이트'는 굳건한 사랑을 받는다.
밝은색 의상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화이트 패션은 튀지 않게 소화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봄철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패션'을 소개한다.
◇화이트 블라우스
화이트 블라우스는 단정한 멋을 내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베이식한 블랙 팬츠 또는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를 함께 입으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마음껏 뽐내고 싶다면 팬츠나 스커트를 눈에 띄는 것으로 택한다. 화려한 스팽글 소재나 눈에 띄는 컬러, 커다란 패턴 등으로 수놓인 과감한 디자인도 화이트 블라우스가 스타일링의 균형을 잡아 감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도 좋다. 가녀린 목선과 어깨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화이트 티셔츠
흰색 라운드 티셔츠는 활용도가 가장 높은 아이템이다. 데님 팬츠나 캐주얼 스커트에 손쉽게 입는 캐주얼 스타일링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페미닌한 스타일링으로도 자주 활용된다.
티셔츠를 단독으로 입기엔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이다. 흰 티셔츠에는 어떤 컬러의 외투와도 잘 어울린다. 경쾌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밝은 컬러를, 차분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네이비처럼 어두운 색이 좋다.
흰색 티셔츠에 화이트 계열 팬츠 또는 스커트를 매치할 땐 포인트를 더해야 밋밋하지 않다. 크롭트 톱으로 복부를 살짝 드러내거나,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의상을 추천한다.
◇화이트 원피스
원피스는 스타일링 고민이 없어 많은 이들이 사랑한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을 땐 신발까지 화이크 계열로 통일해도 멋스럽다. 컬러 슈즈를 신고 싶을 땐 비비드한 컬러를 피하고 은은한 핑크나 베이지 빛이 감도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원피스는 단아한 '순백의 여신'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원피스의 디자인과 소재 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배우 한예슬은 재킷 형태의 언밸런스 디자인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하얀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재킷이나 팬츠 등 포인트 아이템를 레이어드해 안정감을 준다. 이때 슈즈는 포인트 아이템의 컬러와 통일한다. 오마이걸 유아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레더 재킷과 부티힐으로 트렌디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밝은색 의상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화이트 패션은 튀지 않게 소화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봄철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패션'을 소개한다.
◇화이트 블라우스
배우 오연서, 임수정, 이민정, 다이아 정채연 /사진=머니투데이DB |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마음껏 뽐내고 싶다면 팬츠나 스커트를 눈에 띄는 것으로 택한다. 화려한 스팽글 소재나 눈에 띄는 컬러, 커다란 패턴 등으로 수놓인 과감한 디자인도 화이트 블라우스가 스타일링의 균형을 잡아 감각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내도 좋다. 가녀린 목선과 어깨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다.
◇화이트 티셔츠
걸스데이 민아, 배우 박보영, 나인뮤지스 경리, 배우 박솔미 /사진=머니투데이DB |
티셔츠를 단독으로 입기엔 아직까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이다. 흰 티셔츠에는 어떤 컬러의 외투와도 잘 어울린다. 경쾌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밝은 컬러를, 차분한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네이비처럼 어두운 색이 좋다.
흰색 티셔츠에 화이트 계열 팬츠 또는 스커트를 매치할 땐 포인트를 더해야 밋밋하지 않다. 크롭트 톱으로 복부를 살짝 드러내거나,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의상을 추천한다.
◇화이트 원피스
다이아 정채연, 배우 한예슬,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손나은 /사진=머니투데이DB |
일반적으로 화이트 원피스는 단아한 '순백의 여신'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원피스의 디자인과 소재 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배우 한예슬은 재킷 형태의 언밸런스 디자인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새하얀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재킷이나 팬츠 등 포인트 아이템를 레이어드해 안정감을 준다. 이때 슈즈는 포인트 아이템의 컬러와 통일한다. 오마이걸 유아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레더 재킷과 부티힐으로 트렌디한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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