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20세기 폭스사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15초 트레일러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18일(현지시간)오후 제작사 20세기 폭스사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영화 속 화려한 액션 장면들이 빠르게 담겨 눈 한번 깜빡일 수 없을 정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의 킹스맨이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배우 태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가 전편에 이어 재출연하며 배우 마크 스트롱도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배우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엘튼 존까지 합류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해 마니아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국내에서도 6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놀라운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이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