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비디비치', 伊 기술 담은 색조 신제품 출시

인터코스社 독자 기술 '하이브리드 프리즈마' 적용한 블러쉬·아이섀도 선보여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4.19 11:27  |  조회 1863
비디비치 '엑셀랑스 글로우 블러쉬 로맨틱 핑크'(위)와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엑셀랑스 글로우 블러쉬 로맨틱 핑크'(위)와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이탈리아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 생산) 업체 인터코스의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7년 봄 컬렉션 '스플렌디드 헤일로'(SPLENDID HALO)다. '스플렌디드 헤일로'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당신의 전성기'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삶을 가치 있게 가꿀 줄 아는 여성을 타깃으로 삼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엑셀랑스 글로우 블러쉬(볼터치) 로맨틱 핑크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 등이다.

이번에 선보인 블러쉬와 아이섀도는 화사하고 우아한 색상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색조 제품이다. 색조 화장품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인터코스사의 기술력을 담았다. 인터코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프리즈마'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색감, 부드러운 발림성, 뛰어난 발색력이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프리즈마는 크림, 파우더, 리퀴드 제형을 조합한 새로운 제형이다.

한민주 비디비치 마케팅 팀장은 "인터코스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이번 신제품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색상과 품질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엑셀랑스 글로우 블러쉬 로맨틱 핑크'는 영롱한 빛을 연출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했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얼굴에 입체감을 준다. 용량과 가격은 9g, 4만5000원이다.

'엑셀랑스 쿼드 아이섀도우 바비 시크' 역시 부드러운 질감이 장점이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되 발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엔젤 핑크·샴페인 로즈 등 봄에 어울리는 색상을 비롯해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블루, 윤곽 메이크업을 위한 브라운 등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용량과 가격은 6g, 6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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