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이번엔 '정의의 기자'…'조작' 출연 확정

머니투데이 이슈팀 남궁민 기자  |  2017.04.20 13:30  |  조회 3577
남궁민
남궁민


KBS 드라마 '김과장'으로 큰 인기를 끈 배우 남궁민이 이번엔 정의의 기자로 변신한다.

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남궁민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을 다룬 작품이다. 작품에서 남궁민은 사건의 중심에 서는 한무영 기자를 연기한다. 한무영은 기자였던 형이 비리 사실을 밝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복수를 위해 직접 기자가 돼 비리와 맞서는 인물이다.

'조작'은 7월 방송 예정으로 곧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은 '김과장' 김성룡 역할로 활약해 큰 인기를 끈 KBS 드라마 '김과장' 이후 4개월 만에 드라마 복귀다. 전작에서 코믹한 연기로 각광받은 남궁민의 새로운 변신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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