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 tvN '택시' 녹화…복귀 신호탄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4.21 09:41  |  조회 7373
함소원(왼쪽)과 신이.  /사진=OSEN
함소원(왼쪽)과 신이. /사진=OSEN
함소원이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녹화방송을 마쳤다.

21일 OSEN에 따르면 '택시' 관계자는 "택시-함소원 편 녹화가 끝났다"며 "녹화 말미에 배우 신이도 등장했다"고 밝혔다. 함소원과 신이는 2003년 개봉한 영화 '색즉시공'에서 인연을 맺었다.

함소원은 서울 상암동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9년 만에 국내 활동 복귀를 알렸다. 함소원은 2005년 중국에서 '색즉시공'이 개봉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97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영화 등에서 폭넓게 활약했다.

최근 중국 재벌과의 연애와 결별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함소원은 신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방송분 편성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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