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디저트 브랜드 '위고&빅토르' 콜라보 컬렉션 출시

헤라 x 위고&빅토르 콜라보레이션 'Like it' 컬렉션 한정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4.24 11:01  |  조회 6242
/사진제공=헤라(HERA)
/사진제공=헤라(HERA)
코스메틱 브랜드 헤라가 프랑스 파리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 '위고&빅토르'(HUGO&VICTOR)와 손잡고 2017 S/S '라이크 잇 컬렉션'(Like it Collection)을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헤라의 이번 리미티드 컬렉션은 정교한 맛과 창의적인 시도로 전세계 디저트 마니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명물 '위고&빅토르'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코스메틱'과 '디저트'라는 전혀 다른 장르에서 다채로운 컬러와 달콤함이라는 공통점을 찾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헤라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UV 미스트 쿠션 △루즈 홀릭 △아이 섀도 팔레트 △펄 파우더 섀도 △디저트 박스 세트 등 총 5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각 제품의 특성에 어울리는 고유의 페이스트리 디자인이 제품 패키지에 적용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페이스트리는 '위고&빅토르'의 수장이자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기사부아'(GUY SABOY)의 총괄 디저트 셰프 출신인 위그 푸제가 직접 디자인했다. 헤라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페이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의 'UV 미스트 쿠션'은 별과 우주를 모티프로 행성 모양을 담아 마치 쿠션 안에 우주가 담긴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루즈 홀릭'은 크림 텍스처의 풍부한 컬러와 대담한 발색을 체리와 레드 립 패턴으로 표현했으며, '아이 섀도 팔레트'는 구성된 섀도 컬러에 맞춰 파스텔 톤의 무지개와 눈 모양을 달콤한 케이크처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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