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크로스바디백, 배썰스트 사첼백/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야 힌드마치(Anya Hindmarch)가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스마일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안야 힌드마치는 이번 시즌 사람들에게 친숙한 '스마일리'(Smiley) 아이콘을 적용한 핸드백, 슬리퍼, 숄더 스트랩, 동전 지갑, 키링 등을 선보인다.

스마일리는 펀칭, 스티커, 잠금 장식, 폼폼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에 적용돼 유쾌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매 시즌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새롭게 선보여온 '스마일리 크로스바디백'은 가방 전면에 커다란 스마일리를 펀칭으로 새긴 브랜드 스테디셀러다.

이번 시즌에는 핑크, 버건디, 그레이 등 기본 색상에 네온 컬러가 추가됐다. 고급스러운 파이톤(물뱀) 소재로도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스마일리 잠금 장식이 돋보이는 '배썰스트 사첼(Bathrust Stachel)백'은 커다란 핸들과 넓은 수납공간,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실용적인 제품이다. 장식 없이 스마일리로 포인트를 더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포근함이 느껴지는 스마일리 폼폼 핸드백 숄더 스트랩과 슬리퍼, 앙증 맞은 크기의 스마일리 동전 지갑, 태슬 장식의 스마일리 키링 등을 함께 선보인다.

안야 힌드마치는 스마일리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5월10일까지 안야 힌드마치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스마일리가 그려진 쿠키와 배지, 풍선 등을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일리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EAST) 야외 행사장에서는 스마일리 제품 출시를 기념한 대형 러버 스마일리 전시가 진행된다.

특별 제작된 대형 러버 스마일리는 이번 시즌 신제품과 함께 5월10일까지 갤러리아 명품관 옥외 공간에 전시되며, 양쪽 벽에 끼인 듯 찌그러진 독특한 형상으로 브랜드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전달한다.

안야 힌드마치의 대형 스마일리는 런던, LA 등 전세계 대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조형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야 힌드마치 브랜드 관계자는 "제품 하나를 고르더라도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안야 힌드마치만의 매력"이라며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번 스마일리 컬렉션과 대형 스마일리 전시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야 힌드마치는 1987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고급 잡화 브랜드로 영국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품질과 개성 있는 디자인, '나만의 핸드백'을 연출 할 수 있는 스티커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