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보랏빛 앰플' 300만병 판매

2011년 12월 첫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1600병씩 판매…2·3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출시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4.25 10:31  |  조회 3007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한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보랏빛 앰플'/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한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보랏빛 앰플'/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보랏빛 앰플'(이하 '보라빛 앰플')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샤 '보랏빛 앰플'은 지난 2011년 12월 출시된 이후 약 5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넘어섰다. 첫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1600병씩 꾸준히 팔린 셈이다.

보랏빛 앰플은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후 뛰어난 피부 재생 효능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보랏빛 앰플의 효능을 체험한 소비자들은 본래 이름 대신 제품 색상에서 착안한 '보라병'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2015년 3월에는 효능을 대폭 개선한 2세대 제품을 선보였다. 이때 제품 정식 명칭을 소비자들이 붙여준 애칭인 '보랏빛 앰플'로 바꾸고 가격도 10% 낮춰 출시했다.

지난 2월에는 2세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한 3세대 보랏빛 앰플을 출시했다. 보라색 과일과 채소 성분,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과 멀티 비타민 성분을 함유해 효능을 향상시켰다.

미샤는 보랏빛 앰플 300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보랏빛 앰플이나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랏빛 앰플 3세대(용량 40ml)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보랏빛 앰플은 화장품 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수 히트 상품"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보랏빛 앰플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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