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1대100' 출연…"뮤비 제작비 구하러 나왔어요"

머니투데이 이슈팀 윤기쁨 기자  |  2017.04.26 09:13  |  조회 4895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사진=머니투데이DB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한채영이 ‘언니쓰’ 뮤직비디오 촬영 제작비를 위해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25일 한채영은 가수 홍진영과 함께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도전 이유에 대해 “사실 우리 언니쓰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찍을 돈을 구하러 나왔고, 1등을 해서 꼭 상금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즐기고 오라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부담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100인 석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의 안무가를 비롯해 보컬 트레이너, PD와 작가도 함께 출연했다. PD는 “실제로 제작비가 조금 부족한 상태기 때문에 내가 꼭 최후의 1인이 되어 상금을 타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한채영은 현재 KBS2 금요일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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