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화보, 부드러움 어디?…섹시한 눈빛 발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4.26 11:20  |  조회 4898
/사진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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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독특한 감성의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26일 영국 라이선스 매거진 '데이즈드'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진정성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지금껏 보여준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강렬하고 섹시한 표정 연기와 포즈를 연출했다. 로이킴은 오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굳이 비유하자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는 나무 같은 앨범이 될 것 같다. 꽃이 활짝 피었을 때와 앙상하게 가지만 남았을 때의 기분을 모두 아는 그런 나무 말이다"라고 새 앨범 작업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사진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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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앞으로 어떤 뮤지션으로 남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훗날 내 음악이 세대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심이 단긴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한편 로이킴은 6월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7월1일 대전, 8일 대구, 15일 부산 등 4개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로이킴의 더 많은 패션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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