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X라인프렌즈 협업 상품/=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스파오'가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함께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 코니 등 캐릭터와 간결한 문구를 자수·나염 방식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자수 패치 티셔츠 9종과 나염 프린트 티셔츠 8종 등 총 17종으로 출시됐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박스' 이벤트를 오는 29일 단 하루 진행한다. 강남점, 동성로점, 수원AK점, 대전중앙로점, 부천점에서 매장별 100개 한정 수량에 한해 럭키박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만나는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협업 상품으로 골라 입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단순한 애니매이션 캐릭터 디자인 상품에서 한층 더 나아가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파오와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은 전국 70여개 스파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파오 공식 페이스북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