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특별시민', 개봉 첫날 1위 기록…"흥행 예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27 10:25  |  조회 3058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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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별시민'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개봉 첫날인 지난 26일 18만 5,78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9만 4,41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특별시민'은 같은 날 동시 개봉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앞선 것은 물론,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독주를 막았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다룬 영화다. 최민식, 곽도원, 문소리, 심은경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0만846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만4841명을 나타냈고,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7만2073명을 추가하며 279만6872명을 누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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