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또 재검 판정…"6월5일 정밀 검사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4.28 12:01  |  조회 448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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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무청 재검 결과 정밀 검사 필요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진행됐다"며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를 통보받으나 서인국의 재검사 진행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오는 6월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6월5일 재검사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 3월28일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당시 서인국은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문제로 인해 입대 나흘 만인 3월31일 군 지침에 따라 귀가 조치를 받았다.

이날 재검 결과에 따라 재입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였으나, 서인국은 또다시 재검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서인국의 재입영 여부는 오는 6월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진행되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발목 거골 골연골병변은 발목 거골에 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순간적으로 아프고 뛰지 못하거나 내리막길에서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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