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韓 진출 이후 최초로 '의류 컬렉션' 출시

티셔츠 8종 및 모자 7종 등 총 15개 아이템으로 구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4.28 10:11  |  조회 3268
/사진제공=그레고리
/사진제공=그레고리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티셔츠와 모자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8일 전했다.

그레고리는 각자의 체형에 맞는 착용감과 장시간의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체공학적이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리시 디자인으로 국내에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백팩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레고리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류 라인업은 티셔츠와 모자다. 뛰어난 기술과 세련된 감각이 담긴 티셔츠 8종과 모자 7종 등 총 15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냉감 기능을 더하거나 신축성을 강조한 소재로 만든 티셔츠는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시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 블랙 및 그레이 등으로 출시되며, 일부제품에는 멜란지 느낌을 더하거나 40주년 로고를 장식했다.

/사진제공=그레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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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자에는 그레고리의 로고를 장식했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리거나 그레고리의 인기 플라워 패턴인 가든타페스트리와 블로타페스트리를 적용한 화려한 제품 등 다채롭게 출시한다.

그레고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티셔츠 및 모자 출시로 더욱 다양한 상황에서 그레고리만의 차별화되는 장점을 느낄 수 있게 된 만큼, 기존 고객층은 물론이고 더욱 많은 분들에게 브랜드의 장점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자인에도 신경을 쓴 만큼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트리트 및 에슬레져 트렌드에도 적합한 아이템들이다"라고 전했다.

그레고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의류 컬렉션은 그레고리 상수직영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디큐브시티점, 롯데 수원몰 및 롯데백화점 울산, 광복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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