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x 프린세스 탐탐, '스윔웨어 컬렉션' 최초 출시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과 콜라보…16종류 디자인의 스윔웨어 컬렉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5.02 09:37  |  조회 3830
/사진제공=유니클로
/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Princesse tam.tam)과 손잡고 '스윔웨어 컬렉션'을 최초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클로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별도의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 것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 리테일링에 속한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프린세스 탐탐'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백화점과 부티크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다.

이번 스윔웨어 컬렉션에는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프린세스 탐탐'만의 노하우가 담겼다. 유니클로는 이를 다채로운 색상과 뛰어난 품질로 표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완성했다.

'프렌치 리조트'를 테마로 선보이는 유니클로 최초의 스윔웨어 컬렉션은 16종류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컬러와 패턴을 합하면 총 49가지로 구성됐다.

수영복과 함께 휴양지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비치웨어 '파레오'와 반바지, 원피스 및 플리플랍 형태의 비치샌들도 선보인다.

보타니컬 및 스트라이프 등 개성 넘치는 프린트와 터키시 블루 등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으로, 휴양지에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6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 수영복 라인업은 하이넥, 트라이앵글, 반두 브라 등 상의 디자인이 다양한 비키니와 스트랩으로 성숙한 느낌의 원피스 타입으로 출시된다. 비키니 톱과 쇼츠는 따로 구입할 수 있어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유니클로와 프린세스 탐탐이 함께 선보이는 '스윔웨어 컬렉션'은 온라인스토어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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