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혼인신고 마쳤다…"2세도"

머니투데이 박은수 기자  |  2017.05.02 12:29  |  조회 15358
배우 이동건(오른쪽)과 조윤희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뉴스1
배우 이동건(오른쪽)과 조윤희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뉴스1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열애 공개 2개월 만에 혼인신고 소식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알린 것.

2일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했으며,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새 생명의 기쁨과 함께 한 가정을 이루어 새롭게 출발하는 이동건씨와 조윤희씨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월28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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