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아나, 지난달 쌍둥이 출산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7.05.03 11:53  |  조회 7237
/사진제공=S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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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현정이 쌍둥이 엄마가 됐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현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26일 쌍둥이 딸과 아들을 출산했다. 2009년 3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한지 8년만이다.

최 전 아나운서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기회가 있다면 항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 전 아나운서는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좋은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아한 이미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5년 MBC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EBS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TV조선 '변정수의 기적의 밥상', 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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