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백상예술대상' 참석 소감…"배우라서 행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5.04 19:37  |  조회 17111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배우 천우희가 지난 3일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의 참석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좀 남겨둘걸. 함께 하는 배우,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한 번 느꼈던 자리"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메시지 뒤에 '#배우라서 행복해요 #백상예술대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섬세한 레이스 소재가 돋보이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천우희는 가슴 부분이 깊이 패인 드레스를 선택해 볼륨 있는 몸매를 강조했다.

또한 천우희는 포니테일로 묶은 뒤, 이마를 가볍게 가린 시스루뱅을 연출했다.

한편 천우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33명의 배우가 꾸민 '나는 매일 꿈을 꾼다' 축하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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