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향수, '구찌 블룸' 공개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진행한 첫 향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5.04 15:10  |  조회 5796
구찌 블룸/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 블룸/사진제공=구찌(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첫 향수 '구찌 블룸'(Gucci Bloom)을 공개했다.

구찌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의 '모마 PS1'(MoMA PS1)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서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진행한 향수 '구찌 블룸'을 처음 선보였다.

페트라 콜린스, 다코타 존슨, 알레산드로 미켈레, 해리 네프/사진제공=구찌(Gucci)
페트라 콜린스, 다코타 존슨, 알레산드로 미켈레, 해리 네프/사진제공=구찌(Gucci)
'구찌 블룸'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제시하는 여성들의 진정성, 개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향수다. 로즈, 자스민, 피오니, 릴리 등 아름다운 꽃과 다채로운 새들로 가득한 도시 정원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공개됐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구찌 블룸'의 모델로 선정된 영화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과 영화배우 겸 모델 해리 네프(Hari Nef), 그리고 아티스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구찌 블룸' 향수 광고 캠페인은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총괄 아래 세 여성 모델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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