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완전체 앨범 무산…소연·보람 없이 4人만 컴백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5.07 11:14  |  조회 6393
티아라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슈퍼서울 드림콘서트 2016’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티아라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슈퍼서울 드림콘서트 2016’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그룹 티아라의 완전체 컴백이 무산됐다.

7일 OSEN에 따르면 이날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아라 멤버 보람·소연은 오는 15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티아라는 9년간의 활동을 완전체인 6명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 하려고 앨범과 공연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조율하던 중 보람·소연과 합의하지 못해 완전체 앨범 활동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티아라는 큐리·은정·효민·지연 4인체제로 활동 한다. 모두 함께 하지 못 하지만 9년간 함께 해준 보람·소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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