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래퍼' 비와이, 오늘(10일) 신곡 '데자부' 공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0 12:10  |  조회 4044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가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비와이는 10일 오후 6시 신곡 '데자부'(Dejavu)를 발표한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해 11월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데자부'를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에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내한 페스티벌에서 "5월10일에 신곡을 낸다. 오늘 느낌이 좋아서 그 곡을 들려주겠다"며 '데자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와이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자부' 발표를 알리며 "새로운 날. 이젠 내일이 내겐 되어버렸네. 추억이"이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와이는 '데자부' 발표와 함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에서 "곧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헤이터(HATER)들은 '앨범 한 장 없는 비와이가 무슨 미국이냐'고 하겠지만 열심히 곡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비와이는 유명 힙합 레이블의 러브콜을 정중히 고사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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