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vs 다솜, '화이트 셔츠' 패션…"기본템 활용법"

[스타 vs 스타] 세련된 블랙 & 화이트 '김소연'…경쾌한 스트라이프 포인트 '다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5 08:40  |  조회 11460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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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는 사계절 내내 입기 좋은 베이식 아이템으로 꼽힌다. 캐주얼한 듯 단정하고, 편안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화이트 셔츠를 단독으로 입으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배가한다.

배우 김소연은 지난 7일 오전 예비 신랑인 배우 이상우와 함께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했다. 이날 김소연은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세미 부츠컷 블랙진을 입고 멋스러운 블랙 &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은 지난 5일 오전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이날 다솜은 레드와 네이비 라이닝이 들어간 화이트 셔츠와 슬림한 핏의 네이비 슬랙스를 입고 세련미를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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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은 긴 생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김소연은 블랙 & 화이트 패션에 실버 톤의 드롭 이어링을 더해 도회적인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차콜 그레이 컬러의 니트 에코백으로 편안한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김소연은 심플한 블랙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고 발톱에 올리브 그린 컬러 폴리시를 발라 봄 분위기를 풍겼다.

다솜은 6:4 가르마의 긴 헤어에 굵은 S컬 웨이브를 넣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솜은 스트라이프 라이닝이 들어간 셔츠와 지퍼 디테일의 슬랙스를 입고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다솜은 은빛 메탈릭 클러치와 블랙 컬러 퀼팅 지갑을 함께 들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명품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턴이 더해진 화이트 로퍼를 신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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