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얼반웍스이엔티

'K팝스타6' 준우승 출신의 크리샤츄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크리샤츄가 24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낯선 한국 땅에서 2년간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정식 데뷔하는 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크리샤츄의 데뷔 티저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샤츄는 로맨틱한 플라워 프린트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츄블리'의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샤츄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활짝 웃고 있다.

크리샤츄는 오는 15일과 17일에는 콘셉트 사진을, 22일과 2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리핀계 미국인 크리샤츄는 한국에서 'K팝스타'가 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부터 데뷔 준비를 하다가 최근 종영한 'K팝스타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K팝스타6' 방송 당시 청순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음색,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만큼 크리샤츄의 정식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크리샤츄는 오는 24일 데뷔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