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오늘(12일) 강남구청 첫 출근 "마스크로 얼굴 가리고…"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2 09:55  |  조회 4436
/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민호(30)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배우 이민호는 12일 오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으로 첫 출근을 했다. 이민호는 병무청의 선복무 제도에 따라 이날부터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내에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등장한 이민호는 흰색 스웨트 셔츠에 검은색 슬랙스를 입고 깔끔한 출근 복장을 선보였다. 그는 여기에 옅은 그레이 빛의 칼라 블루종을 걸쳐 단정한 느낌을 더했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민호는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지난 2011년 드라마 촬영 중에도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6월5일 방송되는 MBC UHD 개국 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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