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하비탈출' 골든타임…간편 다리 운동 TIP

집에서, 회사에서, 잠들기 전…하루 5분 투자로 남부럽지 않은 각선미 완성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6.01 10:36  |  조회 12006
짧은 팬츠와 스커트에 손이 가는 더운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짧은 하의를 입으면 다리 선이 드러나는 것은 당연지사. 완연한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하루 딱 5분만 투자해 다리 운동을 꾸준하게 해보자. 하루 5분이 남부럽지 않은 각선미를 가져다 줄 것.

◇ 스쿼트, 몇 회 반복으로 큰 효과를

하루 5분, '하비탈출' 골든타임…간편 다리 운동 TIP

스쿼트는 가장 효과 좋은 하체 운동 중 하나다. 스쿼트는 다른 운동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어때 넓이만큼 다리를 벌린 뒤 무릎을 구부리며 엉덩이를 천천히 내린다. 그 상태에서 정면을 보며 천천히 일어나면 된다. 이 때 허리는 아치형으로 만들고 무릎과 엉덩이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양손에 500g짜리 덤벨을 하나씩 들고 한다면 더 큰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온종일 앉아있는 사무실에서도 얼마든지!

하루 5분, '하비탈출' 골든타임…간편 다리 운동 TIP
온종일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저녁이 되면 종아리가 붓고 허벅지가 뻐근한 느낌을 받곤 한다. 근무 시간에도 다리를 조금씩 움직여 다리가 붓는 것을 방지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이 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 끝부분에 걸터앉아 종아리를 90도로 세운다. 발끝과 허벅지 그리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허리와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다음 두꺼운 책을 두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양쪽 발꿈치를 최대한 붙여 브이(V)자 형태로 만든다.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다리 선을 유지하는 데 큰 효과를 준다.

아래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다리 운동 방법이다.

◇하비탈출, 평소 습관이 가장 중요해

하루 5분, '하비탈출' 골든타임…간편 다리 운동 TIP
하체비만 탈출의 열쇠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족욕을 하거나, 샤워할 때 하체에 찬물과 따뜻한 물을 번갈아 뿌려주는 '온냉 샤워'를 해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하체비만인 사람들은 신장이 좋지 않아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부종이 쉽게 생긴다. 이는 변비나 생리 불순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하다.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자주 먹거나, 채소를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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