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vs 정은지, '세미 슈트' 스타일링…"시크한 매력"

[스타 vs 스타] 스터드 킬힐로 섹시하게 '서현'…블로퍼로 트렌디하게 '정은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22 09:00  |  조회 9271
/사진= 머니투데이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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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슈트'는 남녀노소에게 잘 어울리는 클래식 아이템이다. 남성에겐 댄디하고 카리스마있는 느낌을, 여성에겐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특히 블랙 슈트는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 또는 개성 넘치는 슈즈 등과 매치하면 카리스마 있는 세미슈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그룹 소녀시대 서현은 지난 12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현은 골드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콘서트차 지난달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정은지는 재킷과 9부 슬랙스를 매치해 캐주얼한 슈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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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라운 색상의 롱헤어를 단정하게 연출한 서현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화이트 티셔츠를 슈트 안에 입고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서현은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의 부츠컷 팬츠에 뾰족한 스터드 장식과 레드 배색이 돋보이는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고 강렬한 느낌을 더했다.

정은지는 굵은 컬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정은지는 발목이 드러나는 9부 팬츠를 입고 블로퍼를 착용해 뻔하지않은 세미 슈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정은지는 빅포켓이 돋버이는 레더 스퀘어백을 들고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정은지는 블랙 빅아이 선글라스로 시크 공항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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