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측 "'청춘시대2' 한승연 상대役 제안…긍정 검토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5.16 11:01  |  조회 5454
/사진=머니투데이DB, JTBC '청춘시대' 포스터
/사진=머니투데이DB, JTBC '청춘시대' 포스터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OSEN에 따르면 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온유의 '청춘시대2' 출연을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온유가 제안 받은 역할은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캐릭터로 극중 한승연(정예은 역)과 러브라인을 이루는 인물이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지난해 여름 방송된 '청춘시대'는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으며, 오는 8월 시즌2 방영이 확정됐다.

특히 '청춘시대2'는 시즌1의 주인공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전원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청춘시대2'는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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